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문단 편집) == 군세의 일원들 ==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내부의 서번트들은 얼핏 보기엔 [[그리스]]의 정예병들 같지만 사실은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진 존재들. 때문에 인종이나 장비도 가지각색이다. 아마 역사상 [[알렉산드로스 3세]]의 원정이 [[인도]]까지 미쳤으며, 그 정복지를 다스리게 된 장군들이 각자 통치 지역에서 왕조를 이룬 것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예 : [[이집트]]를 다스리게 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그런데 소설 삽화는 어째 죄다 [[팔랑크스]]다. 그나마 [[드라마 CD]] 쪽 삽화는 실제 보구와 비슷해보이는 다국적 영령들이라 괜찮은 편. 비록 알렉산드로스 대왕만큼의 인지도는 없지만, 그래도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자들도 있는지라 스펙 면에서는 결코 꿀리는 영령들이 아니다. 당장에 디아도코이 전쟁은 크고 작게 세계사에 한 흐름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알렉사드로스 대왕의 부하 중에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이름을 올린 자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우메네스]]와 [[데메트리오스 1세 폴리오르케테스]]. 덧붙여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를 자처한 [[디아도코이]] 전쟁은 유독 [[대한민국|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인식이 박해서 그렇지 디아도코이 전쟁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초한쟁패기]], [[삼국지]] 등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쟁 시기로 취급된다. 당장 그 유명한 '''[[피로스]]'''도 이 디아도코이 전쟁에 끼여 있었다. * [[이스칸다르]] : 당연하지만 라이더 본인도 왕의 군세 일원 중 하나다. 실제로 [[헤파이스티온(Fate 시리즈)|왕의 군세 일원]]이 쓴 왕의 군세에 본인도 소환되었다. * [[부케팔로스(Fate 시리즈)|부케팔로스]] : 영령마. 날렵하고 다부진 거대한 준마. 일찍이 정복왕을 등에 싣고 동방세계를 유린했던 전설의 발굽의 주인. 후세에 신격까지 주어져 숭배받는 전설의 명마. 성별은 암컷. 인간이 아닌 말이지만 그 위풍은 왕의 군세의 다른 영령들에게 뒤지지 않게 용맹하다. 페그오가 나오면서 [[보구]]로도 취급되고 있다. * [[미트리네스]][* 작중 부각되지 않았지만 카리스마 스킬, 그것도 B 랭크를 가지고 있을 확률도 높다. 문서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다른 4왕조에 비해 인지도가 적을뿐 디아도코이 전쟁에서 분열하고 독자적인 왕조를 만들었고, 그 왕조도 100년 넘게 갔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08c3fad0.jpg]] 미온강 전투에서 전령으로 등장. 드라마 CD 팸플릿 삽화 상으로 맨 왼쪽에 있는 인물이다. 애니에서는 삽화에 비해 외모가 상향된 느낌. [[Fate/Accel Zero Order]]에서 작중 영주가 깃든 오른손을 잃고 쓰러진 [[마토 카리야]]와 [[마토 사쿠라]]를 병원에다 데려다주는 셔틀을 맡았다. ||<#FFF,#191919>[[파일:external/randomc.net/Fate%20Zero%20-%2011%20-%20Large%2029.jpg|width=100%]]|| * [[에우메네스]] : [[Fate/Zero]]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등장한, 웨이버와 닮은 인상의 문관. 공명으로 소환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성질이 비슷한 인물로 표현에 의하면 '''제국 최고의 지략가.''' [[헤파이스티온(Fate 시리즈)|헤파이스티온]]과 굉장히 사이가 안 좋으며, '''쪼짠하고 쫌생이에 어두운 데다 편집증 환자에 아침에 약하고 케케묵은 책만 읽어대는데 비굴한 주제에 오만한 태도고 고생한다는 얼굴하고선 가장 사태를 휘젓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에우메네스가 굉장히 닮았다며 깐다.[* 이는 실제 현실에서도 에우메네스와 헤파이스티온의 사이가 나빴다는 점을 반영한 듯.] 방영 당시에는 '혹시 웨이버인가?', '웨이버의 미래 모습?' 등의 코멘트를 볼 수 있었다. 또한 픽시브나 일웹 감상을 보면 이쪽도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3178432|반응이 매한가지.]] 그러나 사건부 마테리얼에서 에우메네스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덧붙여 로드 엘멜로이 2세 경우 FGO에서 본래는 영령이 될 수 없다고 확언되기도 했다. 그러나 사건부에서 왕의 군세 대다수는 '''알렉산더 대왕의 군세에 속했다는 것으로 영령이 된''' 경우라는 특성을 이용하면 정식 영령이 아니더라도 소환에 함께할 수는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헤파이스티온]]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언급하길 사건부에서 나온 헤파이스티온의 모습은 군세 내에서 본 기억이 없다고 하며, 실제로 FGO 이스칸다르 인연대사에서도 "헤파이스티온과 '''만났다면''' 재미있었을 텐데!"라고 하며 만나지 못했다는 듯 언급되었다.[* 사건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여기서 말하는 헤파이스티온은 사실 본인이 아니라 [[헤파이스티온(Fate 시리즈)|여동생]] 쪽이라고 한다. 여동생 쪽은 오빠랑 달리 라이더 사후 나라를 사분오열시킨 왕의 군세 인원 대다수를 싫어해서 소환을 거부하기 때문. 다만, 어디까지나 자의로 소환을 거절할 뿐 군세의 멤버들 중 한 명은 맞다. 여동생은 소환에 응하기 싫어하지만 오빠 쪽은 왕과 함께 다시금 싸우고자 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간접적으로 증명된 사실.] * [[프톨레마이오스(Fate 시리즈)|프톨레마이오스]] : FGO 로드 엘멜로이 사건부 복각에서 헤파이스티온(가짜)가 쓰는 왕의 군세엔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되는 인원들 중 한명으로, 덕분에 간접적으로 왕의 군세 소속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하는 잠깐 나왔던 묘사를 가지고 추측된 멤버들. * 군신 [[안티고노스 1세]]로 추정된다. 안티고노스는 알렉산더 생전부터 페르시아 정복에 참가하여 실력을 증명해 군인들에게 많은 신임을 얻었고, 디아도코이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초기 독보적인 우세를 점하였다. 가우가멜라 전투 후 아나톨리아 지역 사트라프로 임명돼서 동방원정에는 동행하지 못했지만 사후 부하들 중 '군신'이라는 칭호에 가장 어울리는 것은 안티고노스를 제외하면 붙일 만한 자가 거의 없다. 제국 최고의 지략가 에우메네스를 생포해 처형한 것도 이 자의 공. 다만 안티고노스의 가장 유명한 별명은 외관에서 따온 '''애꾸눈(모노프탈모스)'''이고 오히려 아들인 '''[[데메트리오스 1세 폴리오르케테스]]''' 쪽이 '''공성자(攻城者, 폴리오르케테스)'''라는 군략에 관련된 별명으로 불렸기 때문에 이 쪽이 아닌가 추정되기도 한다. 또한 이 쪽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데메트리오스는 알렉산더의 부하는 맞지만 늦둥이였던 탓에 원정까지 동행한 적은 없어서 애매. 일단 공성자와 동명이인의 데미트리오스가 동방원정에 참여하긴 했다. 그 외의 후보는 [[입소스 전투]]에서 안티고노스 1세를 전사시키고 제국에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한 [[셀레우코스 1세]]일수도 있다. 이쪽은 '''승리자(勝利者, 니카토르)'''라는 별명도 있어서 군신이라는 명칭에 어울리기도 한다. 물론 여러모로 제반적인 상황이 따라주었던 덕도 있지만, 전술한 안티고노스 1세의 아들 데메트리오스 1세를 생포한 것도 이 사람의 공. 문제는 2차 디아도코이 전쟁 때 바빌론 사트라프로 있으면서 에우메네스에게 털린 적이 있다는 점이다. 보다시피, 비교적 명확하거나 대상이 다수인 이하의 인원들에 비하면 가장 이견이 갈리는 편. * 마하라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3권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세상 끝의 바다를 보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나아간 그 왕이 굴복시킨 마하라자"라는 말로 언급한다. 마하라자는 말 그대로 '위대한 왕'이라는 뜻의 보통 명사로서, 실존 인물이건 신화 속 인물이건 마하라자라는 칭호를 받거나 사용한 인물은 꽤 많다. 애초에 왕을 칭하는 일반명사로도 사용되는 만큼 구체적으로 누구라며 특정하기는 곤란하다. 다만, 이는 마하라자라는 명사에 대한 설명이고 현실적으로 고려하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언급한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과 연관된 마하라자는 아무래도 [[인도]] 계통의 영웅인 [[포루스|라자 포루스]]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알렉산드로스와 엮인 라자는 포루스 왕 외에도 여럿 있긴 하지만, 마하라자라는 이름이 어울리면서도 왕의 군세에 가입할 만한 왕은 포루스 정도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항복한 포루스를 상대로 충성 서약을 받은 뒤 풀어주기도 했고, 인도 현지 전설에선 그 때문에 알렉산더 대왕의 참모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이후 '바빌론 분열'에서 포루스가 포함된 것을 보면 세력 하에 들어간 자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포루스]] 문서 참고. 이 때문에 별명으로 등장한 다른 영령들과 달리 거의 확정이나 다름없는 인물이었으나, 사건부에서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 당시 동행했다는 전설이 언급되면서 예상 외의 가능성이 생겨버렸다. 정확히는 당시 현지를 안내했던 병사가 젊은 시절의 찬드라굽타였다는 전설도 있다고. 이를 고려하면 실제로 왕의 군세에 불릴 찬드라굽타는 인도를 통일한 대왕이 아닌 젊은 시절의 면모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어느 쪽이든 확실하다고 단언할 순 없게 되었다.[* 참고로 이는 포루스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인도 현지에 존재하는 전설이기도 하다. 젊을 적 찬드라굽타가 인도를 통일하기 위해 알렉산더 대왕 밑에서 군사학을 수학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 이후에 역대를 이어가는 왕조의 시조 안티고노스, 셀레우코스 등 각 왕조를 만든 자들. * 드라마 CD 삽화 가장 오른쪽의 노인 복장을 보아 [[파르메니온]]이나 포루스로 보인다. 팬덤에선 포루스로 보는 시선이 큰 편. * 서술된 자들 외에도 대왕의 친구들이자 친위부대원들인 페르디카스, 리시마코스, 레온나토스 그리고 카산드로스와 크라테로스 등도 있을 거라고 추정된다. 묘한 점은 사후에 배신했다고 볼 수 있는 영령들도 다수 등장한다는 점. 작중 나온 미트리네스만 해도 디아도코이 전쟁 중 독립하여 독자적인 왕조를 세웠고, 마하라자로 추측되는 포루스도 사후 전쟁 중에 슬그머니 빠졌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초기 디아도코이 전쟁 참가자들도 포함해 거의 다 예외 없이 등장할 듯. 이는 아무래도 알렉산더의 유언이 "가장 강한 자가 나의 후계자다"라고 못박아 사후에 부하들이 분열됐다는 설, 나아가서는 그러면서도 다들 알렉산더의 권위를 존중했다는 역사 속 사실에서 기인한 듯싶다. 후자는 단순한 명분 놀음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단순한 명분 내세우기 용도라면 '''왕의 후계자를 쳐죽이고 왕조를 개창'''하는 대신 권신 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탓에 학자들 사이에서도 (순수한 충성일지는 모르겠지만) 초기 디아도코이 대다수는 알렉산더 대왕에 대해 평범하지 않은 감정이 있었으리라 추측하는 경우가 잦다. 만약 이를 타입문에서 채택했다면 이들이 왕의 군세에 있다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실제 알렉산더 전기를 그린 만화나 소설 등에서 사후 분열되어 서로 싸우는 디아도코이들이 대개 '우리들이 따랐던 알렉산더처럼 되고 싶어서 일어났다'는 건 거의 단골처럼 등장하는 묘사다. 즉 이들 또한 알렉산드로스의 야망에 공감하고 닮으려 했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퍼져있다는 뜻이다. 알렉산더 본인에게 딴 맘이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를 동경했기에 서로 그의 후계자를 자처하려고 분열했다는 뉘앙스.[* 실제로 에우메네스 등은 이스칸다르가 생전에 쓰던 의자를 배치해두고 늘 어전 회의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물론 이는 에우메네스가 지닌 출신상의 취약함을 알렉산드로스라는 권위에 기대기 위한 처세술의 일종이었다는 해석도 있고, 그 추측을 완전히 배제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아도코이]]들이 알렉산더 대왕에 대한 반역자였다고 못박아 말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고 여러 학자들이 인정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물론 실제 역사와 비교해보면 왕이 죽은 뒤 개판으로 싸우며 알렉산더의 부인이었던 [[록사나]]와 알렉산더의 유일한 적자인 [[알렉산드로스 4세]] 더불어 사생아인 헤라클레스까지 살해하며 왕의 자손들을 절멸시켜 대를 단절시키고 제국을 조각냈다는 점, 정복 후기에 스스로를 왕 중의 왕이나 신의 아들이라고 자칭하자 불만을 느낀 부하들이 많았다는 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인도 원정이 [[히파시스 반란|항명 때문에 중단]]되었다는 점을 보면 미묘하게 느끼는 사람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참고로 이는 이스칸다르 본인의 잘못이 컸다. 부하들 대다수가 목숨이 위험한 전쟁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기 때문. 알렉산더 대왕이 역사에서부터 '동쪽 끝의 바다에 내 이름을 새긴 비석 하나 세우고 싶다'는 미친 발언으로 유명한 로맨티스트여서 그렇지, 평범한 병사들이라면 당연한 반응이다. 실제로 대왕의 오른팔인 코이노스조차 회군을 종용했을 정도고, 이 코이노스는 결국 회군 중 열병에 의해 사망하여 이스칸다르는 매우 슬퍼했다고 전해진다.] 다만 군세의 반례로 자주 언급되는 클레이투스의 경우엔 본인의 술주정도 고대 왕조의 정복자에게 하긴 '''지나칠 정도로 막나가는''' 발언이라 홧김에 죽여버려서 당황한 것과 별개로 일반적인 왕이었다면 왕권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죽이려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는 점, 상기 유언에 대한 전설과 그 이후 디아도코이들의 태도, 나아가서는 서번트들의 능력치가 전성기 기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상할 정도는 아니다. 당장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들로 구성된 디아도코이가 서양사에서 인기 많은 군담이라는 것을 반영하면 더더욱. 무엇보다, 이스칸다르 사후 왕의 군세가 저지른 일 때문에 소환에도 응하지 않는 [[헤파이스티온(Fate 시리즈)|서번트]]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입문에서 고증 면은 그럭저럭 괜찮게 반영한 편이다. 당장 이 보구를 보고 충격받은 세이버를 두고 캄란 전투 직후에 소환되었기 때문이라거나, 본인을 향한 다른 기사들의 존경심을 헤아리지 못했던 탓이라는 말이 있고 타입문 세계관 내에선 그게 사실이지만 '''고증된 아서왕''' 기준으로 생각하면 왕의 군세가 사후 재집결하는 건 귀여운 수준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후 그랜드 오더 위주로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들은 놀라울 정도로 아르토리아 빠돌이적 면모를 보이며, 심지어 그 모드레드조차 아서를 칭찬해도 빡치고 욕해도 빡치는 왜곡된 애정을 보여주지만 아서 왕의 부정적인 일화에 대해선 놀라울 정도로 언급이 없다. 이는 아무래도 역사계 영령과 전설계 영령의 고증 난이도 차이 때문에 오는 격차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